중앙시장 전기·가스·소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6일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시장을 찾은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시 관계공무원,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시장 내 상가점포의 전기·소방·가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살펴봤다.
상가점포를 차례로 둘러본 송 행정부시장은“추석연휴 기간 중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백화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며“상인들께서도 상가점포 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재래시장, 대형백화점 등 다중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에 시·구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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