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청과, 수산)이 오는 11일(일) 임시 개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 등 구입을 위한 내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도매시장법인의 요청에 따라 개장하게 됐다.

또한, 추석 연휴 중인 9월 14일(수)에도 정식 개장을 하게 돼, 바쁜 직장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9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정식 휴업에 들어간다.

임시 개장기간 동안 이용시민, 출하자 등의 불편 및 민원해소를 위해 관리사업소에서는 홈페이지에 개장 공고를 게시하고 현수막을 제작해 게재할 계획이며 도매시장법인에서는 출하자 문자 및 팩스 전송, 법인별 홈페이지 게시 및 유선 연락 등을 할 계획이다.

주은영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농산물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이용시민들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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