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활동 눈길
상태바
금산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활동 눈길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6.09.0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8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금산읍 중도리에 위치한 건국경로당을 방문,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이해강사로 활동 중인 베트남, 필리핀 결혼이민여성들은 모국의 인사법, 명절, 전통의상, 전통놀이 등 자국의 문화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어르신들은 우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쌀가루, 쑥가루, 호박가루 등 반죽을 깨와 콩 등으로 만든 소를 넣어 동그란 모양으로 송편 빚는 방법 등을 가르쳐주며 화답했다.

한가위 풍성한 명절 추석인데도 불구하고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했다.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은 지역사회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자존감 향상,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상호문화 이해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름’과 ‘틀림’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모든 이들과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

한편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상리 경로당 방문에 이어 9일에도 남이면 역평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