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당 "역사와 역사인식론" 강좌 개최
상태바
우리 역사당 "역사와 역사인식론" 강좌 개최
  • 조백리기자
  • 승인 2016.09.11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와 역사인식론 ”이라는 주제
 

우리 역사당 주최 제3차 대전 인문학 강좌가

10일 오후 2시 대전 효 문화마을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사로는 한국의 역사 바로알기 동국대학교 장계황 교수이며

오프닝행사로는 초대된 임채원 시인의 자작시 ‘내 어머니의 섬 독도는 노래 부른다’시낭송과 오카리나연주에 고민정님, 박상하 감독의 섹소폰 연주, 장덕미님의 ‘내인생의 가을이 오면’ 시낭송이 있었다.

장계황 교수의 열띈 강의는

“역사은 무엇인가?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다”

“역사는 역사의 기록물중 가치를 부여하여 개념을 정립한 틀이며 역사와 과거는 다르다”고 강조 했으며

“역사 인식은 같은 기록을 어느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역사로써 개념화하는 관점이 달라진다”고 했다

    
 

또한 보수적 개념과 진보적 개념의 차이, 왕조사관과 민중사관의 개념정립의 차이등을 명확하게 설명한 장계황교수의 강의는 참석한 청중들에게 ‘역사와 역사인식’의 바른 이해와 한국역사를 바로 알아야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심어 주었다.

현재 역사 인문학 강좌는 서울, 대전, 광주, 부산등 4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2개월에 1번씩 개최하고 있고 내년 하반기 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우리 역사당은 최초로 트위터에서부터 2010419일 개설되어 현재 전체 회원수는 약3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7년 동안 황천풍 이사장이 이끌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