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2016년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캠프를 ‘나와 너, 그리고 우리 多다함께’라는 이름으로 지난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조팝꽃 피는 마을 신안희망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자녀성장지원 캠프는 참여자 총 40명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非다문화가정의 자녀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자녀성장 지원 캡프는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는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꿈을 키우는 미래설계 프로그램, 자녀와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부모교육, 건강 먹거리(두부, 비지전)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친구들과의 소통, 꿈 실현에 도움을 위해 마련됐다.
또래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지 못하거나 자아정체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자녀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한편 금산군은 11월까지 매주 1회 계속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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