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관광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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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관광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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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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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가을 여행주간 활성화 방안’논의
▲ 출처 : 창원시
[세종TV-세종TV] 창원시는 지난 21일 오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충수 관광문화국장 주재로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창원의 관광시책 추진에 있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매주 1회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원의 관광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45번째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실무담당, 관광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여 ‘2016년 가을 여행주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하계 휴가철에 집중돼 있는 국내 관광수요의 분산 및 국내 여행상품 개발과 집중 홍보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봄, 가을 연 2회 ‘여행주간’을 설정해 전국 지자체 합동으로 대표 프로그램 개발, 관광지, 숙박, 음식점 등 관광사업체 할인 참여 유도 및 대대적인 홍보로 국민들의 국내여행 편의를 도모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간 운영되는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공공부문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관광업계 요금할인제도 운영, 여행주간 참여업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점검 실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창원시민들의 참여와 더불어 타 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여행주간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주요 관광지 5곳을 방문해 스탬프 용지에 날인하면 마지막 방문지에서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가을여행 스탬프 투어’와 젊은 층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한복 입고 골목여행’과 ‘청춘바보몰 먹방투어’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서 우리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외부에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많은 업체가 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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