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성호텔에서 기념식 가져.. 기관단체장, 상공인 150여명 참석
대전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가 18일 오전 11시 창립 80주년을 맞아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상공인 15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상공회의소의 지난 80년간 발자취를 돌이켜보는 이날 기념식에는 전통 타악그룹 ‘굿’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연혁보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및 외빈 축사, 대전상의 홍보동영상 상영, 축하떡 절단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한금태 삼영기계㈜ 대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명에 대해 공로패가 수여된다.
또한,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사 재직근로자 자녀 34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며, 올해로 근속 20년을 맞는 이상선 서부지소장과 권용대 총무회원팀장이 상공회의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모범직원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인제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오흥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주일 금성건설㈜ 대표(17.18대 대전상의 회장), 송인섭 ㈜진미식품 대표(19.20대 대전상의 회장) 등 지역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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