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유관기관 합동훈련 임무숙지 및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21일(수) 2016 재난대응 상시훈련 일환으로 유해화학 물질 유출사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수습을 위한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취급 업무가 구미 불산 유출사고 이후 지난 2015년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로 이관된 업무로 지자체와 지방 환경청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처음 실시한 도상훈련이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지방환경청, 소방, 경찰, 군부대와 유사 시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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