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고전인문학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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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고전인문학당 운영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09.2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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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화)부터 11.1일(화)까지
▲ 출처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고전인문학당’공모에 선정돼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민과 함께 배우는 동·서양 고전인문학당>이라는 주제로 18회에 걸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강자의 <능동적 자기학습>을 권장하기 위해 모든 수강자가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강사의 강연과 참여자의 열띤 토론을 통해 책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충남대학교 김재홍 박사를 초청해 <주역과 소통>을 주제로, 동양철학과 우리 민족문화의 생활 저변에 깔려있는 주역의 원리를 원문과 해설서를 통해 쉽게 익혀 진정한 삶의 가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배재대학교 남청 교수를 초청해 <인생의 의미와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오스트리아의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 박사’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인간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중심으로 현대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인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함께 탐구해 보고자 한다.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042-270-7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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