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MOU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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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MOU 서명
  • 한석훈
  • 승인 2016.09.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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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년들의 유럽지역 진출기회 확대
▲ 출처 : 외교부
[세종TV-한석훈]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마르테인 반 담(Martijn van Dam) 네덜란드 농업장관은 2016.9.27.(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직후 청와대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와 네덜란드 정부 간의 취업관광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워킹홀리데이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 발효하는 워킹홀리데이 MOU에 따라 18-30세의 우리 청년들(연간 최대 100명)이 최장 1년 간 네덜란드를 여행하면서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MOU는 양국 청년들이 상대국에서 취업과 여행을 병행하면서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크며, 이에 따른 양국 젊은이들 간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심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총 21개국(유럽지역은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등 13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또는 MOU를 맺고 있으며, 2015년 기준 37,833명(유럽지역은 4,226명)의 우리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바,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는 또한 우리 참가자들의 안전한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정보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외교부는 △국가별 오리엔테이션 개최,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생활·안전정보 제공 및 상담, △워킹홀리데이 경험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워홀프렌즈 및 워킹홀리데이 준비동아리, 워홀품앗이 운영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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