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저녁 있는 삶’ 추진 우수부서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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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저녁 있는 삶’ 추진 우수부서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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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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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룬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 실시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건강한 가정이 모여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기여한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총 6개 항목 평가 지표 점수를 합산한 부서별 최우수 등 6개 부서, 개인별 우수자 등 6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저녁 있는 삶’ 확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다음과 같다. ▲연가 활용 ▲야근 없는 부서 운영 ▲유연근무제 실시 ▲가족사랑의 날 실시 ▲특별 휴가제 활용 ▲자기계발 우수사례 발표 등이며, 각 지표 비율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복수의 직원들에 의하면 그간 직장에 얽매여 가족과의 소통이 단절되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자기 개발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구는 집중근무시간제 운영으로 직원회의 소집, 청내방송, 커피마시기 등을 자제하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준형 총무과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직장 내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가정에는 충실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등을 발굴ㆍ마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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