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인턴십 사업’
【세종TV-김소영 기자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대기업 및 내실 있는 중소기업 등에서 만 60세 노인을 인턴으로 채용하여 정규직으로 고용 될 수 있도록 기업에 시니어인턴 월급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민진암)에서는 대전·충남·충북지역의 만 60세 노인 약 1,100명이 민간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력이 풍부하고 신체가 건강한 시니어들의 안타까운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된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올해 전국 6,400명 규모로 시행되고 있다.
그 중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및 한울F&S와 같은 대기업 및 건실한 중소기업을 포함한 약 400여 개의 기업을 발굴하였고 현재 1,000명의 시니어사원이 자신의 경력을 살려 일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민진암 본부장은 “시니어인턴십사업이 시니어들에게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에게는 경쟁력 있는 시니어사원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니어 구직자 및 기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042-476-98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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