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상태바
대전시,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0.05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참여예산제도‘2017년도 주민공감예산 편성’위해 마련
▲ 출처 :시민공청회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참여주민위원회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2017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설문조사 등 시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주제로 예산참여주민위원회 7개 분과위원회 심의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재정전망에 대해 세입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일자리 창출, 시민 안전분야 등 지출 수요는 지속 증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회에서 참여시민은 시민안전 관련 예산확보와 불필요한 행사·축제 감소, 지방채 감소 등 건전재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어려운 재정여건 돌파를 위해 소방·지진예방 등 주민안전 관련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확대하고, 행사·축제 예산 총액한도제 운영,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등의 노력을 통해 재정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청회는 2017년도 합리적 재정운영을 위해 대전시 재정여건과 주요 사업계획 등을 주민에게 바르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투자 효율성을 높인 시민공감예산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