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2지구 등 165개 지역 현장방문, 각종 인·허가 상담 등 시민불편사항 해결

시는 4월부터 9월까지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완료돼 10년이 경과된 노은2지구 등 20개소와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동구 40개소, 중구 7개소, 서구 25개소, 유성구 56개소, 대덕구 17개소) 145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주민센터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구단위계획과 이에 따른 개발행위에 대해 시민의 이해증진 및 각종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 설명회를 실시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그동안 28회 165개 지구 방문, 주민 4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는 주차장 확충, 차량출입불허구간 해제 등 7건의 주민 의견이 제시됐으며, 130건의 각종 인·허가 상담 등으로 주민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에서 발굴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는 금년도 시행중에 있는 2025 대전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과감히 검토 반영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불합리한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해 현장방문 및 의견수렴으로 11건을 정비해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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