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할인요금 적용, 패키지 상품 개발, 공동 홍보 및 판촉 등 추진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23일 오전 11시 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월드컵경기장내 대전시티즌, 대전어린이회관, 월드컵스포츠센터, 월드컵볼링장, 이화원 등 6개 기관 및 업체간 상호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월드컵경기장 입주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동마케팅으로 입주시설간 상호 요금할인, 연계 패키지 상품개발 및 운영, 공동홍보 및 판촉 등으로 입주시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우선 대전어린이회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대전시티즌 프로축구 경기 시 입장료 1000원을 할인 받게 되고, 프로축구 경기관람 어린이는 대전어린이회관 입장 시 50% 할인을 받게 된다.
월드컵볼링장도 어린이날에 한정해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하고, 대전어린이회관 이용 어린이는 월드컵볼링장 이용 시 볼링화를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도 월드컵경기장 입주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암벽장, 복용승마장 어린이승마체험장 및 월드컵인라인롤러장에서 무료체험교실 운영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호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월드컵경기장 입주기관과의 공동마케팅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어 월드컵경기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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