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이붐세대 실업문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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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이붐세대 실업문제 해법 찾는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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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전고용포럼서‘베이붐세대 일자리창출 방안’모색

 대전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퇴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제32회 대전고용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대전지역 베이비붐세대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각급 기관단체, 학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포럼은 박남구 시 컨텍센터협회장의‘베이비붐세대 고용확대 방안’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민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나노융합산업본부장의‘고경력 은퇴자 일자리 창출’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배한진 충남대학교수의 사회로 김경수 시 사무관, 김기희 대전발전연구원박사, 주광신 대덕대부총장, 송두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4명의 패널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가속되고 있으나 고용불안 및 교육·문화·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역의 전문가들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고용포럼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대책에 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지역고용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이며,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분기별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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