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황대혁 기자]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13일 연동중학교 1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직업소개와 체험(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생활안전활동 등)을 통해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소개 및 하는 일,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조금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연동중학교 학생은 “오늘 소방관 직업체험을 해보니 화재진압 복장이 무척 무겁고 더웠다”며 “화재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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