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 실시
상태바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0.17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9.(수) 오후 2시, 시 전역에서 실시, 차량통제
▲ 출처 : 지진 발생시 시민행동요령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시 전역에서 지진대피훈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유사한 수준의 대피훈련으로 시민들의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되며, 라디오에서 2시 1분까지 지진대피훈련 안내를 한 뒤에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2분여 동안 사이렌이 울리면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신체를 최우선 보호(책상 및 탁자 밑으로 들어가는 등)해야 한다.

    

이후 라디오 청취를 하면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 한 후에 지진 진동이 멈춘 상태를 가정한 상황으로 이때는 가스불을 끄고, 가장 가까운 넓은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면 된다. 이때 차량은 사이렌이 울리고 5분간 통제를 받으므로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를 청취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지진은 예보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으로 반복된 실제훈련과 교육만이 재난발생 시 차분하게 대처해 지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며“적극적인 훈련 참여와 충분한 시민행동요령 숙지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