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무원·가족 예능작품 기부경매 성료
상태바
2016년 공무원·가족 예능작품 기부경매 성료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0.21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능기부 및 기증 예술품 경매 수익금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 출처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공무원·가족 예능작품과 기증 예술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부경매가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18일 성료돼 총 135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경매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무원·가족 예능작품전입상작 18점과 직원들의 개인소장 예술작품 3점, 관련협회에서 기증한 작품 34점 등 총 55점을 대상으로 시청 2층 전시실에서 6일간 즉석 경매를 실시한 결과로써 경매 수익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금년 기부경매에는 특별히 사)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사)한국수공예협회 등 3개 협회에서 회원작품을 엄선해 총 34점을 기증했는데, 사진협회의 한 회원은 “내 작품이 낙찰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된다”면서 “대전 시민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작은 재능이나마 기부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이원구 총무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예능작품 기부경매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재능 있는 공직자와 가족 및 관련 협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많이 기증해 주셔서 성황리에 잘 마쳤다”며“기부경매 수익금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