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이날 대회에는 농구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등학생 13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중등부 정봉영 농구교실A팀, 고등부 유나이트팀이 우승했고, 부문별 2 · 3위 팀까지 각각 트로피가 전달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문별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일반 선수 못지않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여 관람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본선 경기에 앞서 진행 된 「3점 슛 넣기 이벤트」 등을 실시해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농구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청소년 성장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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