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부지사,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위해 몽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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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부지사,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위해 몽골 방문
  • 한석훈
  • 승인 2016.10.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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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표 ODA브랜드인‘스마트교실’현장방문, 발전방안 모색
▲ 출처 : 경기도청
[세종TV-한석훈] 경기도가 몽골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도 대표단을 파견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박 4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고, 스마트교실 등 도가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 현장 점검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율 부지사는 28일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해 바트볼드(BATBOLD SUNDUI) 신임 울란바토르 시장과 면담하고, 지난해 체결한 양 지역 간 우호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한 경제, 의료, 보건, 관광, 과학기술, 문화예술 분야 협력 관계를 논의한다. 특히 도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몽골의 풍부한 자원을 융합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이어 울란바토르시 칭길테구로 이동해 몽골 ‘23번학교’ 스마트교실을 방문해, 도의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스마트교실 지원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스마트교실 지원사업은 몽골 학교에 전자칠판, 태블릿PC, 무선네트워크 등을 갖춘 멀티미디어 교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와 한국어 교수법 등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2015년 7월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에르덴 바투울(Erdene BAT-UUL) 울란바토르 시장과 만나 양 지역 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울란바토르시 칭길테구 ‘스마트 교실’ 준공식 현장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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