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재보선]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확실
상태바
[4·24재보선]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확실
  • 뉴시스
  • 승인 2013.04.24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표율 노원병 43.5%, 부산 영도는 36.0%, 부여·청양 44.2%

4·24 재·보궐선거 초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노원병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의 경우 24일 오후 9시50분 현재 32.96%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7.42%의 득표율로 새누리당 허준영(35.63%), 무소속 김지선(6.08%) 후보를 크게 크게 앞서고 있다.

부산 영도(오후 9시50분 현재)는 34.22%가 개표된 가운데 김무성 후보가 66.84%를 얻어 민주통합당 김비오(23.59%), 통합진보당 민병렬(9.56%) 후보를 크게 앞섰다.

충남 부여·청양은 같은 시각 35.23%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완구 후보가 78.16%로 17.14%를 얻은 민주당 황인석 후보와 4.69%를 얻은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를 크게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재보선은 그동안 재보선에 비해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33.5%의 잠정 최종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2011년 4·27 재보선(45.9%), 그 해 10·26 재보선 당시 투표율(39.4%)과 비교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최종투표율 잠정치는 41.3%로 선관위 예상치인 40%를 넘어섰다. 서울 노원병은 43.5%, 부산 영도는 36.0%, 충남 부여·청양은 44.2%를 기록했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재보선 2곳의 최종투표율 잠정치는 57.2%, 광역의원 4곳은 28.6%, 기초의원 3곳은 14.2%를 각각 나타냈다.

ssjun@newsis.com
 
 
  김무성 이완구 안철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