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컴팩시티(campact city)정책연구단 일행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단 방문은 OECD와 국토교통부간 컴팩시티 정책에 관한 이론적 분석과 사례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전시와 경기도 화성시가 연구대상 사례도시로 선정돼 이뤄진 것이다.
23일 컴팩시티 정책회의에선 세스코사야(Setsuko Saya) OECD사무국 지속가능개발과장 등 7명의 연구단이 OECD의 컴팩시티 정책과 유럽의 사례 등을 설명했고 시는 대중교통중심도시 추진 등을 소개했다.
또 24일 현장방문에선 으능정이 LED거리와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를 방문해 으능정이 LED거리 조성사업과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의 내용을 청취했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OECD 컴팩시티 정책연구단은 사례연구 대상도시를 포함한 지역연구팀 간 상호연구를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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