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그곳에 가면(부제 : 꼭 맛봐야 할 음식, 꼭 봐야 하는 것)' 경연 주제로 강원,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에 위치한 13개 호텔&리조트가 각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신메뉴 품평회가 진행되며, 베이커리, 음료 등 F&B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명리조트가 2017년 시그니처 메뉴를 최초로 공개하는 음식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장 내에서는 각 사업장의 대표 메뉴, 지역 문화, 지역 특산물, 리조트 특징 등을 표현하는 부스가 운영되며, 삼척시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문 이벤트 행사진행 요원을 배치하고 지역특산품 시음회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으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삼척시 관광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비발디파크 파인동 무궁화 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는 시그니처 메뉴, 맥주, 와인 등을 무료로 맛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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