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세종TV-세종TV] 경안중학교는 11월 12일(토) 교육복지사업 ‘난 어떤 사람일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체험세상(대구)에서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혀 자신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평소에 체험해 볼 수 없었던 가상현실(VR) 컨텐츠 제작자 체험을 통해 입체적인 영상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과제빵 쪽으로 관심이 많았는데 쿠키를 직접 만들고 시식도 해보니 미래의 진학 방향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성덕 교장은 “이번 행사는 자신의 미래 직업에 관한 체험을 통해 한 걸음 더 갈 수 있는 진로 체험이 돼 학생들이 공부만 하는 학습교육이 아닌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적인 전문 교육에 대해서 진지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진학 정보를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