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중리길 광고물시범거리’간판 새 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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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중리길 광고물시범거리’간판 새 옷 입는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2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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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관 공모사업 선정.4억 8700만원 한전기금 확보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중리길 광고물시범거리’의 간판들이 새롭게 변신한다.
 
대전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2013 조명광고간판 LED교체 사업’공모전에서 중리길 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4억 8700만원의 전력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중리길 광고물 시범거리에 총사업비 11억 원(시비70%, 구비 30%)을 투입해 내달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지역은 중리동 주민센터 주변 570m구간(건물 72개동, 점포수 184개)이며, 오는 11월까지 기존 간판 483개를 철거하고 신규 간판은 410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곳은 시가 추진하는  중리길 유니버설디자인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돼 도시경관 개선과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명품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역은 대부분 영세 상인들이 입주해 있어 고효율 LED 간판교체 지원을 통한 에너지 절약으로 전기료 부담 경감은 물론 한전에서 일부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만큼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명광고간판 LED교체 사업은 야간 조명광고 간판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판류형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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