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상태바
대전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1.28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 중구, 우수 유성구, 장려 대덕구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16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중구, 우수에 유성구, 장려에 대덕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3개의 우수자치구에 대해 연말 기관 상장 수여와 함께 내년에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해 자원순환행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서면평가는 청소행정·음식물쓰레기·재활용분야의 15개 지표에 대해 증빙자료와 통계자료를 근거로 평가했고 현장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생활공감모니터단 7명이 6회에 걸쳐 주택지역의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거리청소 실태 등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특히, 중구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자 현장체험 시책 등 우수시책추진과 자원재활용 활성화, 유성구는 자원순환행정 현장평가, 대덕구는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 “2004년부터 평가를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화와 재활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치구에서 우수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