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SW기업, 중국 하이테크페어 성황리 마쳐
상태바
대전 SW기업, 중국 하이테크페어 성황리 마쳐
  • 김선규 기자
  • 승인 2016.11.2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테크페어 참가 1:1 비즈니스상담회 성과로 중국 시장 탄탄
▲ 차이나하이테크페어2016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동관

[세종TV-김선규 기자] 대전광역시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둥성 심천시(深?, Shenzhen)에서 개최된 ‘2016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China Hi-Tech Fair 2016)’에 지역 SW기업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차이나하이테크페어는 올해로 18회를 거듭하면서 중국 내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90개 국가 및 기관 3,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매년 58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90% 이상이 비즈니스 중심의 바이어인 B2B 전문전시회로, 9개 중앙부서와 선전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IT·SW관련 유망 기업 7개 사(㈜ 더에스, ㈜블루와이즈, ㈜인소프트, ㈜테미, ㈜테크인모션,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 대연아이앤티)를 지원해 총 99건의 상담과 3,426만 달러 상당의 상담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 ㈜테크인모션은 VR과 가상현실관련 기술 ▶ ㈜인소프트는 FTMS 광통신장치기술 ▶ ㈜블루와이즈는 헬스리코드(Health Record)관련 기술 ▶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은 로봇인지 및 식판 관련기술로 중국기업들과 MOU체결해 2,15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해가 갈수록 한국기업 참가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한국기업 참가 수는 150여개 업체로 파악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기업 포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45개 부스 405㎡ 를 주관 운영했으며, 이는 단독으로 참가한 한국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한편 NIPA공동관은 이번 전시회를 총괄 주관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포함 전국 10개 지역 진흥기관 43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전시회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및 관련기관 방문, MOU 체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SW기업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