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의 마지막 날을 시낭송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대전시낭송인협회 회원 >
[세종TV-박경은기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6 문화가 있는날 ‘대흥동립만세’가 대전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다. 이 달 30일이 마지막 행사 날이다.
시낭송, 악기연주, 연극, 댄스 등 다채로운 코너로 찻집, 호프집, 공원 등 대흥동 상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장소제공에 한 몫을 했다.
대전시낭송인협회(김종진 회장) 회원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4차례 행사를 대흥동에 위치한 ‘도솔천’ 전통다원에서 찾아오는 손님들과 같은 호흡으로 함께 즐기며 행사에 참여시켰다.
시낭송과 시극, 가곡 등으로 각 회원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였고, 김종진회장은 ‘ 대흥동립만세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과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풍요로움을 줄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회원들에게 더 많은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 며 감사인사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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