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 순항
상태바
세종시,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 순항
  • 김창선 기자
  • 승인 2016.12.02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30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겠다.”며 “도시통합정보센터 운영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스마트시티 조성은 2007년부터 2030년까지 3단계로 추진된다.

초기단계인 1단계(2007-2014년)는 스마트시티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건립하고, 도시전역에 자가정보통신망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방범, 교통, 시설물관리 등 6종*의 스마트시티 기본서비스 체계를 구축했으며, 서비스 제공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 방범CCTV, 교통 돌발상황 관리, 교통정보 연계, 교통정보 안내, 대중교통정보 안내, 시설물 관리

성숙단계인 2단계(2015-2019년)는 BRT 우선신호서비스 등 8종*의 서비스를 구축한다.

    

* BRT우선신호, 산불감시, 차량번호인식, 주차정보제공, 도시재난대응, 풍수해예보, u-포털, 도시가이드

세종형 빅데이터사업을 3개년(2016-2018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보화전략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맞춤형 과제 개발, DB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현황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자원 분석 시범사업으로 5개* 기관 6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한눈에 보이는 복지자원 시범 서비스’도 만들고 있다.

* 행자부, 복지부,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완성단계인 3단계(2020-2030년)는 ICT 신기술을 적용하여 시민 체감형 콘텐츠 개발함으로써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