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1-1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5차'의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공급 물량은 지하 1층, 지상 12~18층, 7개동, 365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중흥S-클래스 5차'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1-1생활권은 40%의 녹지율에 단지 바로 앞으로 32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에는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등 저밀도 주거지로 조성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세종~조치원을 잇는 외곽순환도로가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모든 세대를 4베이(발코니 전면부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하는 구조)로 구성돼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어 주방이 노출되는 것을 막았고 식탁 하단부에도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중흥건설은 5차 분양까지 포함해 올해 세종시에 34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1~3차 4213가구와 함께 모두 77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문의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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