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2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 운영
상태바
1일부터 12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 운영
  • 세종TV
  • 승인 2016.12.0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연중 실시·조기치료 이뤄지도록 최선
▲ 에이즈캠페인

[세종TV-세종TV] 시흥시 보건소는 이번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왕역 부근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나는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을 전환시키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조기에 인지하고 치료를 받아,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보건소는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해 자발적 검진을 유도하고 에이즈 감염인의 진료비 중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조기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에이즈예방주간(12.1.~12.12.)에는 보건소와 시 홈페이지 및 환경 전광판, 버스정보 안내기를 통해 지역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 차별해소를 위한 이벤트 형식의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연령층 또한 낮아지고 있어 10대 청소년을 위한 에이즈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시흥시의 특성을 감안할 때 감염 외국인에 대한 관리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 된다.”고 강조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