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원 설립,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상태바
대전의료원 설립,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2.06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와 설립 협의 완료, 의료원 설립을 위한 1차 관문 통과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가 보건복지부와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마련했고, 5월부터는 대전의료원 설립계획서 등 구체적인 설립 협의안을 토대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후 동구 용운동 선량지구에 약 300병상(사업비 1,315억 원) 규모의 대전의료원 설립 예타 신청서를 복지부를 경유해 기재부에 제출했다.

시는 그동안 이장우 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공조해 복지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85회에 걸쳐 의료원 설립을 위한 협의와 설득을 계속해 왔다.

    

내년은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17.4)과 대상사업 선정 시 예타 조사 및 통과(‘18.2) 등의 행정절차가 과제로 남아 있다.

고현덕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복지부와 설립협의 및 예타 신청은 프로세스상 1단계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공공의료의 특성상 예타 대상사업 선정 및 통과는 지난한 과제로, 향후 체계적으로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