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관협력 통해 재난안전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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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협력 통해 재난안전 대응력 높인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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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재난유관단체 협력,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예방·대응 체계 구축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5일 민간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체계적인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의 강희조 안전모니터봉사단대전연합회장을 비롯해 황인택 대전충남병원협회장, 송병두 대전시의사회장, 양병종 대전변호사회장, 박성준 재난구조협회대전지부장, 김명호 대한적십자사사무처장, 송용숙 대전간호사회장과 임총규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각종 재난예방·대응과 구조·복구를 지원하는 15개 재난관련 유관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재난안전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민과 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최근의 재난은 복합적이고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경험이 풍부하고 특화된 기술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는 민간단체의 협력으로 좀 더 체계적인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케 됐다”며“앞으로도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와 자율방재단은 평상 시 재난 안전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의 모니터링·제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 인적· 물적 자원동원,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실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 등이 전문성을 살려 인명구조나 재난복구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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