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참여, 문화예술활동 등 3개월간 총 20회 걸쳐 다양한 교육과정 진행, 향후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에 웃음과 행복 전달
[세종TV-세종TV]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최근 센터교육실에서, 아름다운 동행(합창교실)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3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 아름다운 동행(합창교실)은 일반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합창을 통해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한편, 수강생들의 자존감 및 존재감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축제 참여, 문화 예술 활동, 사회복지시설 및 정선군 방문 공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수강을 마친 교육생들은 앞으로 동아리 결성과 지속적인 연습을 병행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정용화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합창단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과 봉사 마인드 함양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