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 브랜드 해외시장 공략 구슬땀
상태바
당진 해나루 브랜드 해외시장 공략 구슬땀
  • 장명화 시민기자
  • 승인 2016.12.0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서 홍보판촉전 전개·중국 인촨시 판로개척 모색
▲ 해나루쌀 홍보?판촉 행사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과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당진해나루쌀을 중심으로 해나루 브랜드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 면천농협은 수출대행 업체인 코즈라인와 함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 행사를 전개했다.

호주는 매년 100톤가량의 해나루쌀이 수출되고 있는 주요 수출국 중 한 곳으로, 이번 현지 홍보판촉전은 에스마트와 이스트우드마트, 아이마트 등 시드니 현지 소재 10여 개 마트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현지 마트 시식행사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가 해나루쌀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으며, 호주 현지 일간신문과 주간 잡지에 해나루쌀 광고도 게재해 현지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당진시청 관계자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인촨시를 방문해 현지 쇼핑몰 내 농산물 판매장 개설을 타진하고 해나루 브랜드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현지 농산물 수출동향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미 해나루 브랜드는 국내 다수의 평가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을 통해 세계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는 해나루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해나루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전략적으로 해외 현지 홍보·판촉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50㏊ 규모의 수출용 쌀 생산단지도 조성해 운영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47톤의 해나루쌀이 수출됐으며, 올해도 11월 말 현재 총119톤의 해나루쌀이 해외로 수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