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재개관 유아, 어린이, 어른 자료실 구분
[세종TV-세종TV] 훨씬 넓어지고 쾌적해진 신사우도서관이 내년 2월 다시 문을 연다. 춘천시는 도서관 증축공사를 지난 5일 준공하고 도서 재배치 등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2월 중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 우선 배려 정책에 따른 복지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15억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했다.
기존 1,060㎡인 면적이 1,534㎡로 넓어졌다.
기존에 하나로 통합 운영되던 자료실은 연령별 이용 편의를 위해 1층 유아, 어린이자료실, 2층 일반자료실로 분리했다.
도서구성 또한 연령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분돼 열람이 편리해진다.
또 전자태그(RFID)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주민들이 직원 도움 없이 대출, 반납 처리 할 수 있다.
재개관까지는 삼천동 시립도서관 본관, 동내, 소양, 서면, 남산도서관을 통해 대출, 반납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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