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학계, 문화예술 전문가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
[세종TV-세종TV]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학계, 문화예술 전문단체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이다.
또한, 울산광역시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기본시책 및 계획, 문화예술의 계승·발전에 관한 사항,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과 취소, 그 밖에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는 개회, 위촉장 전수, 부위원장 선출, 시정현황 설명(2016년 문화예술 분야 주요성과와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2016년 주요성과로는 지역예술인 활동 지원 및 창작 공간 조성,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울산문화재단 설립 추진, 시청자미디어센터 준공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2017년 신규 사업은 달천철장 보존 및 주변정비 사업, 반구대암각화 기획 다큐멘터리 제작,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울산 전국 합창경연 및 페스티벌, 2017년 문화의 달 전국 행사 개최 등이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임기 동안 울산시 문화예술정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품격 있고 따뜻한 문화도시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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