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공직자 ‘공판 (公判 ) 현장체험 ’으로 청렴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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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직자 ‘공판 (公判 ) 현장체험 ’으로 청렴 향상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4.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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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는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전지방법원에서 공판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공판과정 체험을 통하여 범죄 및 부조리 행위에 대한 자기 성찰 계기를 마련하고, 유형별 공판과정을 통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코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공직경험이 있는 7급 위주로 법원 공판일정에 따라 부서별 1명씩 45명을 5월부터 우선 실시하고, 현장체험 효과 등을 분석해 검토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형사사건을 위주로 체험하여 자신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와 다짐을 하는 체험으로 준법정신 함양과 확고한 공직관을 확립하여 공직부조리 예방과 공인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이행 자가진단의 날 운영”, “외부고객 불만 제로(Zero) 청렴지킴이 운영“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하여 공직자 개개인의 변화와 자정노력을 통한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의 자질을 한층 높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질 좋은 서비스로 ‘삶의 1위도시 서구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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