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석교통 주민센터에서,주민편의 제공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석교동 주민센터에서 도심 외곽지역의 주민들에게 동물등록의 편의를 제공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행사에는 중구 공수의 및 석교동 소재 동물병원장이 참여 2013년 상반기 광견병 접종과 병행하여 현장에서 동물등록 신청 접수와 시술을 실시하고, 가축진료 및 사육 상담지도도 전개했다.
동물등록제는 주택 등에서 키우는 3개월령 이상의 개의 소유주가 반려견을 등록하는 제도로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전자식별 장치(내장형, 외장형) 및 인식표의 3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유기동물 발생시 신속하게 주인에게 반환하기 위한 동물등록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행사는 5월 6일(월) 11시부터 산성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경제기업과(606-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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