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스포츠마케팅’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견인
상태바
고성군, ‘스포츠마케팅’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견인
  • 세종TV
  • 승인 2016.12.12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성군

[세종TV-세종TV] 강원 고성군은 올 한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체육인프라 시설을 통해 매년 전지훈련지 및 스포츠대회 개최지로 각광받으면서, 2016년 한 해 동안 축구, 배구, 육상, 족구, 검도, 유도, 배드민턴, 자전거, 궁도, 게이트볼 등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스포츠대회 18개를 유치했다.

군에 따르면 대회 유치로 1만 80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고성군을 찾았으며, 머무는 동안 약 3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방송을 통한 대회중계와 언론홍보 등에 따른 고성군 인지도 제고 효과까지 고려하면 스포츠 마케팅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고성군에서 치러진 대회는 한국실업배구회장배 종합선수권 대회,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전국소년체전 배구대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 대회 8개와 도 단위 대회 10개 등 총 18개 대회이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에서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었다.

군은 이번 성과분석을 통해 매년 반복 개최되는 대회의 경우 실효성 여부를 판단, 경제적 파급효과 및 실효성이 없는 대회는 폐지하고 내실 있는 대회에 지속적인 지원 및 관심을 통해 전국 메이저급 대회로 승격 및 정착화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다 더 내실 있고 실효성을 갖춘 스포츠 대회를 선정 및 유치하기 위하여 2016년 스포츠대회 성과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내년에도 1월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대회를 시작으로 이미 12개의 대회 유치가 확정되어있는 만큼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살기좋은 고장 살고싶은 행복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