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TV-김선규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특?광역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평가란 수도사업자 간 선의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실시하는 평가이다.
2016년 7월 상수도 운영?관리와 정책분야에 대한 전문가 현지 1차 평가에 이어, 11월 2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특?광역시 최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체계적인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시민서비스 중심의 감동서비스 실현 등을 통해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안전관리 대응능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4, 2015년 연속 ‘우수 수도사업자’인증을 획득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 이재면 상수도사업본부장은“상수도 민영화 논란으로 시민들께서 수돗물에 대한 우려가 많으신 만큼, 조속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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