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에이투엠, 우수 ㈜에르코스, 장려 ㈜개마텍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가 고용창출이 우수한‘고용우수 인증기업’을 확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일 고용우수 인증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에이투엠 등 14개 기업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고용우수 기업 중에서 고용창출대상 최우수 기업으로 ㈜에이투엠을, 우수 ㈜에르코스, 장려 ㈜개마텍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23개 신청 기업 중 기준미달 기업 5개 기업을 제외한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성장성과 일반적 기업평가, 청년 및 여성 일자리 평가, 사람 중심의 일자리항목 등을 평가를 실시해 결정했다.
고용창출大賞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에이투엠(대표 김정우)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소기업으로서, 전년 대비 신규인력 채용 및 근로자수가 50% 증가하여 일자리성장성 평가, 기업대표 경영철학 및 직원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사회봉사에도 앞장서는 등 일자리창출에 최고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3년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그리고 1회의 환경개선자금 1천만 원 지원, 그 외 국내외 박람회 참가시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대전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 “청년고용 증대를 위해 우리 시가 시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계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1년부터 고용우수 인증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7개 기업을 선정했고, 861명이 고용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는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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