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황대혁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난 14일(수) 오전 11시 지역 방위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있는 동(洞) 방위협의회 위원을 초청해 경청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그동안 지역방위를 위하여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올 한 해 동안 시에서 추진한 통합방위 시책 등을 소개하고, 협의회 위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 시장은 간담회에서“동(洞) 방위협의회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조직으로서 훈련에 참여한 향토예비군부터 동 중대본부 병사까지 세심한 배려와 지원으로 지역 방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내 나라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결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