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세종TV] 우당도서관은 2016년‘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들에게 오는 22일 관장실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가족단위 독서문화 활성화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우당도서관에서도 매년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도서대출량, 가족 참여도 등을 참고하여, 김경미씨(650권)가족, 강지혜씨(452권) 가족, 강순영씨(336권) 가족을“책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바쁜 일상에도 가족들과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고,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온 모범 가족들이다.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가족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도서관이 한 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