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예명장, 이수복(목·칠분야) 선정
상태바
인천시 공예명장, 이수복(목·칠분야) 선정
  • 세종TV
  • 승인 2016.12.2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 관련 규정 제정후 세 번째 명장 탄생, 45년간 목공분야 종사
▲ 인천광역시

[세종TV-세종TV] 인천광역시는 『제3회인천광역시공예명장』으로 목·칠분야 이수복 (64·사진)씨를 선정하고 20일 공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세 번째로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올해 공예명장은 지난 9월 시행계획 공고후 각 군?구에서 추천된 4명의 공예명장 신청인들의 접수를 받아, 대한민국 명장 및 교수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평가(1차), 현장평가(2차)를 거쳐 최종 1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이 번에 선정된 이수복 명장은 한국 전쟁 중 연평도에서 태어나 1970년 당시 최초의 직업 학교였던 『국립중앙직업훈련소』에서 목공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이래 45년 동안 목공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목공분야에서 활동하면서 2015년 대통령상, 2013년, 2015년 인천시장상 등 여러 표창장 및 상장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특선,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수복 명장은 문화재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인정한 소목 기능장이다. 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증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국에 80여명뿐이며 문화재청 기능장은 2006년 지정된 소목장 4100호이다.

공예명장에게는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증서 수여, 개발 장려금 지급,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이에 종사하는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예기술이 우수한 공예인을 적극 발굴해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