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달라지는 대전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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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달라지는 대전소방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2.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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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새해 새롭게 추진하는 119항공구조 업무 등 주요정책 소개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017년 정유년 새해 안전도시 대전의 모습을 새롭게 바꿀 주요계획 세 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대전소방의 이름으로 독자적인 119항공구조 구급업무를 2017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충남, 충북 항공대 헬기를 운항 횟수별로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해 왔으나 독립적인 항공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둘째 유성구 관평동지역에 특수대응단 건물을 신축하고 테크노밸리, 송강지구 등 비교적 출동거리가 먼 이 지역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고가사다리차 1대를 이동배치하고, 대덕산업단지, 대화 산업단지의 소방안전을 위해 고성능화학소방차 1대를 신규 구입해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셋째 노후된 덕암, 태평 119안전센터를 이전 신축하기 위해 신규 부지 매입 및 청사 신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사 신축이전을 통해 그동안 노후되고 협소한 건물에서 근무하던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2017년도 소방예산을 대폭 증액편성하여 안전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는 도약의 시점으로 삼고, 안전 도시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여 대형화재 발생시 신속한 차단은 물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초고층 건물과 산악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활동에 첨단 장비를 총 동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면에 나서서 새롭게 준비되는 차량, 헬기, 각 종 구급 및 구조장비를 총 동원하여 숙련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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