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5일 어린이 날과 10일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일에 2~4편의 열차를 증편해 왕복 2~7회씩 더 운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날엔 옛 충남도청사부터 중앙로 네거리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도시철도를 이용하려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편성의 임시열차가 왕복 7회 추가운행된다.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날엔 오후 6시를 전후해 외삼방면으로 2편의 임시열차가 투입돼 평상시 보다 2회 더 운행되며 개막식 종료 시간대인 밤 10시 30분대엔 판암방면으로 2편의 임시열차가 2회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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