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6년 책 읽는 가족 선정
[세종TV-세종TV]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책 읽는 가족 사업”에 양평군립도서관의 두 가족이 선정되어 지난 12월 28일 양평군립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주관도서관 이인구 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두 가족(강상면 오수호 형제가족, 용문면 유은선 삼남매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사업으로, 가족단위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위상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도서관은 올해 처음 공모한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해당 공공도서관에 가족 모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도서대출량과 가족참여 문화프로그램 등에 따른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별도의 심사회의를 거쳐 양평군 도서관에서는 두 가족이 선정되었다.
이인구 도서관장은 “올해 처음 공모한 ‘책 읽는 가족’ 사업을 매년 확대 실시하고, 더 많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참여 문화프로그램 및 독서 포인트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도서관 방문이 하나의 가족문화생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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