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전 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
상태바
2017년 대전 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1.04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달라지는 대전시정 어떠한 것이 있을까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가 2017년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알아두면 생활에 편리한 정보 등을 책자로 펴냈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이 편리해지는 시책,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 달라지는 시책, 우리 시의 안전과 환경사업 등 4개 분야 43건의 시책을 정리하여 시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생활이 편리해지는 시책으로 승용차를 공동 이용하는‘카셰어링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혜택을 제공하고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51대의‘시내버스 면허 증차’도 시행한다.

또한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로는 옛 중앙동 주민 센터를 활용하여 청년과 예술인을 위한‘청춘다락’을 조성하여 청년과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활동거점 공간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대전지역 버스정류장 50곳에 태양광 시설(200W)을 설치하여 조명시설과 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된다.

이와 함께 달라지는 시책으로 초등학생 생존수영 무료강습을 15,000명으로 확대 추진하며, 중학교 무상급식도 3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도시 안전과 환경 분야로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하여 각종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 영상을 119·112·순찰차 등에 제공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친환경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및 충전기지원 등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시민들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여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발간된 책자를 각 구청과 주민센터 등에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한 정보제공과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를 많은 시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를 통해서도 열람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